나의 알레르기

2011. 12. 26. 12:47

지난 11월인가 디올의 hypnotic poison 향수를 손목에 살짝 찍었는데
아마도 안 맞았는지 피부가 빨갛게 부풀어 올랐고 몇일 갔었는데

오늘 아침 식사를 하고 나니 정확히 그 자리가 다시 부어오르더라..
이런 비슷한 일이 종종 있는데 기억 할 겸 적어두자면

오늘 아침 식사는 콩이 들어간 흰쌀밥에 잡뼈를 고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었고
반찬으로는 계란 후라이와 함께 조개젓을 먹었다..

계란 후라이는 늘 먹었었고..
계란 후라이를 제외한 식사는 전날 아침에도 했었는데

신기한 인체 반응이다..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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