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경민
2011. 10. 23. 02:27
데뷔 준비를 PC통신에서 보고
데뷔 이후 그의 노래는 참 좋았고
군 입대를 같은 날, 같은 훈련소, 바로 옆 중대에서 마주친 그..
흥행은 이젠 가늘지만 여전히 방송에서 모습을 보여주고
조용히 묵묵히 지내는 그를 난 참 좋은 모습으로 기억한다.
변함없는 모습.. 훈련소에서 마주친 모습과 다르지 않은 방송에서의 모습까지도.
오늘 불후의 명곡2를 보니 다시 한 번 그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었다.
데뷔부터 지금까지 그는 역시 가수라는 느낌.
참 고맙다. 그런 사람들이 세상에 있어서.